인생을 살다 보면 가끔 지인의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을 듣게 됩니다. 직접 조문을 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직접 조문하지 못할 경우, 적절한 위로 문자를 보내야 하는데요. 오늘은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 문자 답장 방법과 예시 문자, 주의해야 할 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갑작스러운 부고소식 문자 답장 방법
위로문자 작성은 이렇게
- 간결하고 명료하게 작성하기
- 진심을 담아 표현하기
- 조문하지 못하는 이유 간단히 설명하기
- 미안한 마음 표현하기
주의해야 할 점
- 맞춤법과 오탈자 확인
- 카카오톡보다는 문자로 전송
- 갑작스러운 전화는 삼가기
- 돌아가신 원인에 대해 직접적으로 묻지 않기
부고소식 위로문자 예시
- “가족분의 부고에 참석하여 슬픔을 함께해야 하지만 부득이하게 개인 사정으로 인해 조문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어떠한 위로라도 큰 힘이 되지 못할 상심이 너무나도 크겠지만 진심을 담아 애도를 표합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참석이 어려운 점을 양해 주시길 바랍니다.”
- “직접 찾아뵙고 위로를 전해드림이 도리이지만 문자로나마 고인에 대한 진심과 위로를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갑작스럽고도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어 비통할 뿐입니다. 어떤 말로도 슬픔을 완전하게 함께 할 수는 없지만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라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답장 전 체크
- 존댓말 사용하기: 친한 사이라도 격식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 간결하게 작성하기: 개인적인 사정을 길게 설명하지 않습니다.
- 추후 연락 약속하기: 나중에 직접 만나거나 전화로 위로의 말을 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힙니다.
부고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조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정성을 다해 작성한 위로 문자로도 충분히 마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진심을 담아 작성한다면, 유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