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를 구매할 때 자주 접하는 FPP DSP OEM ESD는 모두 윈도우 라이센스의 종류를 나타냅니다. 윈도우 구매를 앞두고 있다면 각 차이점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윈도우 FPP DSP OEM ESD 차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윈도우 FPP DSP OEM ESD 차이

1. FPP (Full Package Product)
- 특징: 소매용 패키지로, 박스에 설치용 USB와 제품 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사용 환경: 한 대의 PC에서 사용 가능하며, PC를 교체하거나 메인보드를 변경해도 라이선스를 이전할 수 있습니다.
- 기술 지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지원.
- 장점:
- 라이선스 이전 가능.
- 기술 지원이 편리함.
- 설치 USB 제공으로 간편한 설치.
- 단점: 가격이 가장 비쌉니다.
2. ESD (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 특징: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되며, 제품 키만 이메일로 전달됩니다. 설치 파일은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 사용 환경: FPP와 동일하게 라이선스를 다른 PC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 기술 지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지원.
- 장점:
- 구매 후 즉시 사용 가능.
- FPP보다 저렴.
- 단점:
- 설치 USB가 제공되지 않아 직접 제작해야 함.
3. DSP (Delivery Service Pack)
- 특징: 조립 PC와 함께 판매되는 라이선스로, 메인보드에 귀속됩니다.
- 사용 환경: 메인보드 교체 시 라이선스를 사용할 수 없으며, 동일한 PC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 기술 지원: 구입처 또는 조립 PC 제조사에서 지원.
- 장점:
- 가격이 저렴함.
- 조립 PC 사용자에게 적합.
- 단점:
- 메인보드 교체 시 재사용 불가.
- 기술 지원이 제한적.
4.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 특징: 완제품 PC(삼성, LG 등)에 사전 설치된 윈도우 라이선스입니다. 메인보드에 귀속됩니다.
- 사용 환경: 해당 PC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메인보드 교체 시 재사용 불가.
- 기술 지원: PC 제조사에서 지원.
- 장점:
- 완제품 구매 시 포함되어 있어 추가 비용 없음.
- 초기 설정이 완료된 상태로 제공됨.
- 단점:
- 다른 PC로 이전 불가.
- 기술 지원이 제조사에 의존적.
라이선스 비교
구분 | FPP | ESD | DSP | OEM |
---|---|---|---|---|
설치 방법 | USB 제공 | 다운로드 | 조립 PC와 함께 제공 | 완제품에 사전 설치 |
라이선스 이전 | 가능 | 가능 | 불가능 | 불가능 |
기술 지원 | MS | MS | 구입처 | 제조사 |
가격 | 가장 비쌈 | 중간 | 저렴 | 포함됨 |
어떤 라이선스를 선택해야 할까?
- PC를 자주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FPP 또는 ESD를 추천합니다. FPP는 USB가 제공되어 편리하지만 설치 USB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조립 PC를 사용하는 경우: DSP가 적합합니다. 단, 메인보드 교체 예정이 있다면 고민해봐야 합니다.
- 완제품 PC를 구매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OEM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별도의 구매가 필요 없습니다.
각 차이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윈도우 라이센스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