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특정 프로그램 창이 화면 밖으로 나가버려 보이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특히, 해상도를 변경하거나 다중 모니터를 사용하다가 모니터 연결이 끊어졌을 때 이런 문제가 자주 나타납니다. 오늘은 윈도우 화면 밖으로 나간 창을 복구하는 다양한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키보드 단축키 활용
윈도우키 + 방향키
- [윈도우키] + [방향키]를 눌러 창의 위치를 조정합니다.
- 창이 화면 안으로 이동하며 특정 영역에 스냅됩니다.
- 만약 다중 모니터 환경이라면, [윈도우키] + [Shift] + [방향키]로 다른 모니터로 창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Alt + Space + M

- 작업표시줄에서 해당 프로그램 아이콘을 클릭해 활성화합니다.
- [Alt] + [Space]를 눌러 메뉴를 열고, M(이동)을 선택합니다.
- 방향키를 사용해 창을 화면 안으로 이동시킨 후 마우스로 위치를 고정합니다.
2. 작업표시줄 활용
최대화 기능
- 작업표시줄에서 해당 프로그램 아이콘을 우클릭합니다.
- “최대화”를 선택하면 창이 화면에 표시됩니다.
- 이후 창의 제목 표시줄을 드래그하여 크기와 위치를 조정하세요.
창 배열 옵션
- 작업표시줄의 빈 공간에서 우클릭합니다.
- “계단식 창 배열” 또는 “창 쌓기”를 선택하면 모든 열린 창이 화면에 정렬됩니다.
3. 디스플레이 설정 확인
해상도 변경
- 해상도를 변경하여 숨겨진 창이 보이도록 조정할 수 있습니다.
- 바탕화면에서 우클릭 → “디스플레이 설정” → 해상도 변경 후 확인합니다.
- 이후 원래 해상도로 돌아가면 창이 정상적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프로젝션 설정 확인
- 다중 모니터 환경에서 [윈도우키] + [P]를 눌러 “확장” 또는 “PC 화면만 표시” 옵션을 선택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참고
- 작업 관리자 활용: 작업 관리자를 열어 해당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최대화” 옵션을 사용합니다.
- 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 오래된 드라이버는 디스플레이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세요.
위 방법들을 활용하면 윈도우 화면 밖으로 나간 창을 쉽게 복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키보드 단축키나 작업표시줄 기능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입니다. 다중 모니터 환경이나 해상도 변경 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필요 시 디스플레이 설정도 점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