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주의 기준은 일상생활에서 일정 관리나 업무 계획을 세울 때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를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혼란이 생기기 쉽습니다. 오늘은 국제 표준과 국내 기준에 따라 매월 첫째 주를 어떻게 정의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주의 정의
- 국제 표준 ISO 8601
-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 8601 규정에 따르면, 한 주의 시작은 월요일입니다.
- 첫째 주는 해당 월의 첫 번째 목요일을 포함하는 주로 정의됩니다. 이는 한 주의 과반수(4일 이상)가 특정 월에 속해야 그 월의 첫째 주로 간주된다는 원칙에서 비롯됩니다.
- 국내 기준 (KS A 5402)
- 우리나라 국가표준에서도 국제 표준과 동일하게 한 주의 시작을 월요일로 보고 있습니다.
- 특정 월의 날짜가 그 주간의 과반수를 차지하면 해당 월의 첫째 주로 간주됩니다. 예를 들어, 2월 1일이 포함된 주가 1월 날짜가 더 많다면 이는 1월의 마지막 주로 분류됩니다.
첫째 주 계산 방법

첫째 주를 계산할 때는 다음 두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 주 시작 요일
-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한 주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 목요일 포함 여부
- 해당 월의 첫 번째 목요일이 포함된 주가 그 달의 첫째 주입니다.
- 예시:
- 만약 4월 1일이 목요일이라면, 그 주는 4월의 첫째 주가 됩니다.
- 반대로, 만약 10월 1일이 금요일이라면, 그 주는 10월의 첫째 주가 아니며, 다음 주부터 첫째 주로 간주됩니다.
실생활에서의 활용
- 업무 및 일정 관리
- 회사에서 정기 회의를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진행한다고 가정할 때, 위 기준을 적용해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휴일 및 공휴일 지정
- “첫 번째 수요일 휴무”와 같은 정책을 설정할 때도 명확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참고
- 달력 앱이나 PC에서 제공하는 달력은 일반적으로 일요일을 한 주의 시작으로 표시합니다. 하지만 공식적인 기준은 월요일부터 시작하므로 이를 혼동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합니다.
- 소통 시에는 “첫 번째 목요일이 포함된 주”라는 식으로 명확히 설명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매월 첫째 주는 단순히 해당 달의 초반부 날짜가 포함된 한 주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국제 표준과 국내 기준에 따라 명확한 규칙이 존재합니다. 이 규칙을 이해하면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더욱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일정 관리 시 이 기준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