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이용하다 보면, 만기 안내나 갱신 안내 등의 우편물이 집으로 발송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이러한 우편물이 집으로 오지 않도록 설정하고 싶을 때가 있죠. NH농협에서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대출 관련 우편물을 비수령으로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오늘은 NH농협 대출 관련 우편물이 집으로 오지 않게 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NH농협 대출 관련 우편 집으로 안 오게 하기
1. NH농협 모바일 앱(NH올원뱅크)에서 설정하기
NH농협의 대표적인 모바일 앱인 NH올원뱅크를 통해 간단히 우편물 수령 여부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앱 실행 및 로그인
- NH올원뱅크 앱을 실행한 후, 본인의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 대출 메뉴로 이동
- 메인 화면에서 전계좌조회를 선택한 후, 대출 메뉴로 들어갑니다.
- 대출 관리
- 대출 메뉴에서 관리 항목을 선택합니다.
- 대출 안내장 관리
- ‘대출안내장 관리’ 옵션을 선택한 뒤, 발송 여부를 ‘미수령’으로 변경합니다.
2. 인터넷뱅킹에서 설정하기
인터넷뱅킹을 선호하는 사용자라면 NH농협 인터넷뱅킹에서도 동일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 로그인
-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합니다.
- 대출 조회
- 상단 메뉴에서 조회 > 대출 > 대출조회로 이동합니다.
- 안내장 수령 정보 관리
- ‘대출안내장수령정보관리’ 메뉴를 클릭하고, 수령 여부를 ‘미수령’으로 변경합니다.
3. 영업점 방문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가까운 NH농협 영업점을 방문해 직접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 신분증과 대출 관련 정보를 지참하여 영업점에 방문합니다.
- 창구 직원에게 대출 안내장 발송을 중단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합니다.
-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서류를 작성하거나 시스템에서 설정을 변경합니다.
4. 유의사항
- 일부 법적으로 필수 발송되는 서류는 고객의 요청과 관계없이 발송될 수 있습니다(예: 계약 해지 예고 통지 등).
- 모바일이나 인터넷 뱅킹에서 설정 변경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기존 방식대로 우편물이 발송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 추가 문의 사항은 NH농협 고객센터(1661-3000)로 연락하면 상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NH농협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대출 관련 우편물 발송 여부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 내용을 활용하면 집으로 오는 불필요한 우편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영업점을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NH농협 대출 관련 우편물 걱정 없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